CJ E&M은 올해 2분기 178억원의 영업이익을 내며 흑자 전환했다.
이민아 연구원은 “‘삼시세끼’ 등 tvN 방영 주요 콘텐츠의 시청률 증가로 프리미엄 패키지 광고를 비롯한 전체 방송 광고 매출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최근 인기리에 방영 중인 ‘집밥 백선생’ ‘오 나의 귀신님’ 등 콘텐츠 경쟁력을 기반으로 방송 광고 매출이 시장 성장을 웃돌 것”이라며 “3분기에도 실적 호조는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또 “2분기 중 중국 현지법인 ‘상하이허야미디어’ 설립을 완료했다”며 “향후 콘텐츠 기획 및 개발, 제작, 음악 및 공연 에이전시 등 사업을 영위해 해외 진출 성과가 점차 가시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