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은 서울대 원자력공학과 이태현씨 등 국내 대학 원자력 관련학과 재학생 18명에게 1인당 300만원씩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 전달은 지난 2002년부터 산학협동 차원에서 지속돼 온 행사로 그 동안 총 54명의 학생이 혜택을 받았다. <정승량기자 (경제부) schung@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