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적자누계 1백3억불수출증가세가 이어지면서 9월중 무역수지(통관기준)가 균형을 이루는 등 뚜렷한 개선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이달부터는 돌발상황이 없는 한 무역수지가 흑자로 돌아설 것으로 예상된다.
1일 통상산업부가 발표한 「9월중 수출입 동향(통관기준 잠정치)」에 따르면 9월중 수출은 전년동월 대비 15.7% 증가한 1백15억6천4백만달러를, 수입은 전년동월 대비 1.4% 증가한 1백15억6천5백만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이에 따라 9월중 무역수지(수출입차)는 1백만달러의 적자를 기록, 거의 균형을 이뤘고 올들어 9월까지 누계는 1백3억8백만달러의 적자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