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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 "친정홀대" 30대주부 자살

입력1999.09.22 00:00:00 수정 1999.09.22 0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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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남편 임씨가 『추석을 앞두고 처가집에 인사를 하지 않은 것에 대해 말싸움을 하다 아내가 방으로 들어간 뒤 인기척이 없어 문을 열어보니 숨져있었다』고 진술함에 따라 천씨가 친정집 방문을 놓고 부부싸움 도중 분을 못이겨 자살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중이다.광주=김대혁기자KIMDH@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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