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양행(012610)이 인공감미료 사카린의 암 치료효과 소식에 강세다.
경인양행은 24일 11시07분 현재 전날 대비 4.75% 오른 4,850원 에 거래 중이다.
플로렌스대학 연구팀은 이날 “사카린이 부작용은 더 적으면서 진행성 암을 치료하는 새로운 항암제의 주 성분으로 사용될 수 있다”고 밝혔다. 경인양행은 주력 자회사인 제이엠씨가 자체적으로 생산하는 OTSA란 물질을 이용해 사카린을 생산하고 있다. 이 대학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사카린이 ‘Carbonic Anhydrase IX’라는 일부 진행성 암에서 발견 뇌와 유방, 신장, 간, 폐, 췌장내 이 같은 암의 증식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단일 단백질에 결합 이를 불성화시켜 항암 효과를 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