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전문업체 리바트가 친환경 인테리어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리바트는 인테리어 전문회사인 아이디스트(ID'EST)를 설립하고 마상덕(사진)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하는 등 인테리어 사업을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한다고 2일 밝혔다. 아이디스트는 앞으로 사무실이나 아파트 등의 주거공간과 박람회 등을 주력분야로 삼아 기존 업체와 차별화된 창의적인 인테리어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마 대표는 "전문 인테리어 사업 진출로 기존 사업과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아이디스트는 별도의 인테리어 디자인 전시장을 운영해 실물크기의 모형과 소재모듈화를 통해 간편한 인테리어작업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