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단기예금시장 춘추전국시대/하나·동남·서울은 등

◎10%고금리상품 잇따라단 하루만 맡겨도 연 10%대의 이자를 지급하는 단기·고금리 신상품이 잇따라 선보이며 MMDA(시장금리부 수시입출식예금) 등 금융권의 신상품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다. 하나은행은 기존의 저축예금처럼 입출금이 자유로우면서 고금리를 지급하는 신상품 「하나 수퍼 플러스」통장을 개발, 21일부터 판매했다. 동남은행도 하루만 맡겨도 최고 연 10.5%의 높은 금리를 지급하는 「매일 재테크 통장」을 개발, 23일부터 시판한다. 이 통장은 개인의 경우 가입금액 1백만원이상 제한이 없으며 수시 입출이 가능하고 금리는 1백만원이상 5.0%, 1천만원이상 7.0%, 5천만원이상 10.0%, 1억원이상 10.5%로 금액별로 차등 적용한다. 서울은행은 이율이 시장금리에 연동되는 「슈퍼실세예금」을 개발, 22일부터 판매한다.<이형주 기자>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