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0마켓' 인기 폭발… 얼마나 싼 거야?
한국아이닷컴 김재범기자 kjb@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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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저가 소매점 '700마켓' 아시나요?
소비자 사이에 '700마켓'이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700마켓'은 농수산홈쇼핑이 올해 4월 오픈한 신개념의 할인 매장으로 700개의 상품을 판매한다는 뜻에서 붙여진 이름이다.
'700마켓'은 유통업계에서 '하드 디스카운트 스토어'로 분류되는 업태로 제한된 품목을 초저가로 소비자에게 판매할 수 있다. 독일의 '알디'와 '리들'이 대표적인 '하드 디스카운트 스토어' 브랜드다.
이 같은 업태는 현재 유럽 전역과 미국, 호주 등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호황을 누리고 있다.
소비자들은 '700마켓'의 상품이 대형 할인점의 상품보다 저렴하고 질도 크게 떨어지지 않아 만족스럽다면서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입력시간 : 2007/09/06 14: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