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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百, 설선물 재활용 포장 도입

입력2013.01.10 11:19:36 수정 2013.01.10 11: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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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이 설 선물세트 포장에 재활용 재질을 전면 사용한다고 1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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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삼선물세트에는 종이박스에 스티로폼을 넣은 기존 포장재 대신 에코폼을 사용한 쿨러백을 사용했다. 견과, 곡물, 찬류 선물세트 포장은 유리병으로 일부 바꿨고, 냉동정육과 굴비세트에는 나무상자를 사용했다. 과일에 붙이는 띠지도 없앴다.

조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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