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LG전자 PC부문 휴대폰 사업부로 이관

LG전자 PC부문 휴대폰 사업본부로 이관 황정원 기자 garden@sed.co.kr LG전자가 PC사업부를 휴대폰 사업본부로 이관한다. LG전자는 사업간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신사업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DM(디지털미디어)사업본부 산하 PC사업부 인력 및 조직전체를 MC(모바일 커뮤니케이션즈)사업본부로 이관,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삼성전자도 지난 5월 PC사업부를 DM(디지털미디어)총괄에서 정보통신총괄로 이관한 바 있다. LG전자의 이번 PC사업부문 이관은 휴대폰과 PC의 융합 등 컨버전스화되는 이동통신시장에 대해 전략적으로 대응하고 네트워크 인포테인먼트 등 신사업에 역량을 집중하는 등 고수익 사업구조를 만들기 위해 이뤄졌다. 이에 따라 LG전자는 향후 스마트폰, 통신 기능이 탑재된 노트북PC 등 컨버전스 디지털기기를 개발하는데 적극적으로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또 홈시어터, 블루레이플레이어 등 미디어 사업과 스토리지 사업을 한층 강화하고 네트워크 인포테인먼트 등 신사업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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