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S테크놀로지는 23일 올해 매출액 450억원, 영업이익 85억원, 당기순이익 77억원을 전망한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대비 각각 34%, 23%, 28% 증가한 수치다. MDS테크놀로지는 “휴대폰 관련 통합개발 솔루션 등 임베디드 개발 솔루션 수요가 전년에 비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매출 전망 근거를 밝혔다. 또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부문에서는 지상파DMB 데이터솔루션, 휴대폰 애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 등의 지속 성장이 기대되며 임베디드 플랫폼 및 모듈 부문의 해외시장도 확대가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MDS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0.3% 증가한 69억원,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9.4%와 5.4% 증가한 336억원과 60억원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