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 85세 초등생 유엔서 연설
[외신 다이제스트]
케냐의 85세된 할아버지 초등학생이 생애 처음으로 비행기를 타고 미국에 날아가 내주 유엔 밀레니엄개발정상회의에서 연설할 예정이다. BBC 방송 인터넷 판은 키마니 은강가 마루게옹이 8일 케냐 수도 나이로비에서 비행기편으로 미국을 향해 출발했다고 보도했다.
30여 명의 손자ㆍ손녀를 둔 마루게 할아버지는 현재 초등학교 2년생으로 손자들이 다니는 학교에 다니고 있는데 유엔 밀레니엄개발정상회의에서 무상 초등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연설할 계획이다.
입력시간 : 2005/09/09 1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