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종호(앞줄 왼쪽 세번째) LS전선 사장이 19일 경기도 안양 LS타워에서 열린 '동반성장협의회 발족식'에서 협력사 대표들과 손을 맞잡고 상생의지를 다지고 있다. /사진제공=LS전선 |
|
LS전선이 35개 중소기업 협력업체들과 동반성장협의회를 만들어 대중소기업 상생에 나섰다.
LS전선은 최근 경기도 안양 LS타워에서 손종호 사장과 주요 임직원, 35개 협력사 대표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반성장협의회 발족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LS의 새로운 경영철학인 ‘LS파트너십’에 기반해 협력업체들과 상생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동반성장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동반성장협의회는 ▦LS전선과 협력사의 동반성장 방향 모색 ▦비전 및 중장기 전략 등 공유 ▦사업 시너지 창출 방안 협의 ▦협력사 애로 및 개선사항 협의 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회장은 신기전선㈜ 이병훈 회장이 맡게 되며 LS전선 측은 회원사들의 자체적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할 방침이다.
현재 LS전선은 상생협력펀드조성, 협력회사 기술개발지원, 특허출원 지원, 휴면 특허기술 이전, 대금결제기일 단축 등 대금 지금 조건 개선, 경영컨설팅 지원, 윤리경영ㆍ경영혁신ㆍ6시그마 등 전문교육 지원을 통해 협력사와 실질적 동반성장을 이루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