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법무법인 광장, 中베이징사무소 내달 개설

국내 대형 로펌인 법무법인 광장(김병재 대표변호사)이 다음달 중순 중국 베이징에 법률사무소를 개설한다. 국내 로펌의 베이징 법률사무소 개설은 법무법인 태평양에 이어 두 번째로 중국 법률시장 선점을 위한 국내 로펌간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광장은 16일 “중국정부로부터 이날 베이징 법률사무소 개설에 대한 공식허가를 받았다”며 “베이징 사무소 수석대표에는 이태희 대표변호사를 선임, 파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병재 광장 대표는 “이번 사무소 개설을 계기로 국내 본사와 중국 사무소를 실시간으로 연결, 고객들에게 원스톱 중국 법률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