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조직개혁방안의 일환으로 15명의 대학교수를 객원연구원으로 초빙해 연구활동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한은은 객원연구원들이 한은의 연구활동 지원을 받아 연구논문을 작성하고 논문에 대한 행내 세미나를 통해 한은 직원들과 토론하는 자리를 갖게 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산업은행도 투자분석업무 수행에 필요한 새로운 분석기업을 익히고 이를 실무에 활용하기 위해 객원연구원 10여명을 모집한다. 채용분야는 경제전망·산업분석·자본시장 분석 등 세 분야로 응모자격은 국내외 대학의 박사학위 소지자 또는 대학교수, 전문연구기관의 연구원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