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가 지난해부터 대표 공헌활동으로 추진 중인 인공관절 무료시술사업을 내년부터 전국으로 확대 시행한다.
삼성전기의 한 관계자는 22일 “수원 지역을 대상으로 한 수술지원사업을 올해 하반기 용인시와 화성시로 확대한 데 이어 내년에는 대전ㆍ부산 등 삼성전기 지방사업장을 통해 전국으로 사업영역을 넓힐 계획”이라고 말했다.
삼성전기는 지난해 8월부터 저소득층 관절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인공관절수술 지원사업을 통해 지금까지 16명에 대해 수술을 지원했으며 연말까지 30명 시술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