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태영 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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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D용 리드프레임의 국산화를 선도해온 서호 LED사업부의 자동화설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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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93년 설립된 ㈜서호(www.seo-ho.co.kr, 대표 이태영)는 일본에서 전량 수입되던 발광다이오드(LED)용 리드프레임(Lead Frameㆍ반도체칩을 부착하는 금속 기판으로 칩에 전기를 공급해준다)의 국산화를 선도해온 부품소재 전문기업이다.
설립 초기부터 휴대폰 커넥터(Connector)용 단자부품 등 통신용 부품 개발에 매달려온 이 회사는 LED용 리드프레임 국산화를 목표로 지난 2003년부터 첨단장비 및 시설 확충, 전문 연구인력 육성에 과감한 투자를 전개해 2004년 자체 개발에 성공, 기술력 확보를 통한 수입대체 효과는 물론 국가경쟁력 향상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이 결과 산업자원부가 주최한 2006년 정밀기술진흥대회에서 중소기업청장 유공자포상, 2006년 중부기업경영대상을 수상했다.
서호 관계자는 "끊임없는 품질개선 및 신제품 개발생산을 위해 전직원들이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최근 독자 특허기술을 접목한 LCD용 LED 백라이트유닛(BLU)의 초소형 리드프레임 개발에 성공했다"고 소개했다.
초정밀 프로그레시브 금형 개발 및 제품 생산을 전담하고 있는 커넥터사업부는 풍부한 경력과 기술 노하우를 기반으로 국내외 대기업에 첨단제품을 공급해 호평을 받고 있으며 회사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전사적 사내 네트워크를 구축해 제품정보에 대한 완벽한 관리능력을 업계에서 인정받았으며 기술 표준화 및 국제화, 경영자립기반 구축, 100PPM(제품 100만개당 불량 100개 이내) 품질유지, 철저한 품질보증시스템 등 경영혁신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모든 임직원의 화합과 신뢰를 위해 남다른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이태영 대표는 "전 직원의 단결된 힘이 서호의 경쟁력이자 원동력"이라며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미래시장을 주도할 수 있는 우수한 고품질 제품을 생산, 21세기 초우량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