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20만원대 보인다”
장중한때 18만원까지 올라
온종훈기자 jhohn@sed.co.kr
NHN이 주가 20만원대에 한걸음씩 다가서고 있다.
NHN은 22일 코스닥시장에서 전날보다 9,000원(5.42%)오른 17만5,000원으로 마감, 전일 소폭 조정을 끝내고 상승세로 돌아섰다. 이날 NHN은 장중한 때 9%대까지 오르면서 18만원대까지 주가가 상승했으나 이후 단기급등에 따른 경계매물이 출현하면서 소폭 조정을 받았다.
NHN의 이 같은 주가상승은 ‘한게임재팬’ 등 해외발 실적모멘텀이 시장에서 계속적으로 매기를 끌어모으는데다 증권사들이 잇따라 매수추천을 통해 20만원대의 목표주가를 내놓은 데 따른 기대심리가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NHN과 이날 13.40% 오른 인터파크가 인터넷 업종 전반을 주도하면서 거의 모든 인터넷 종목들이 강세를 보였다.
입력시간 : 2005/09/22 1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