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한양대 설립자 김연준 이사장 27년만에 재단경영서 물러나


가곡 '청산에 살리라'의 작곡자이자 한양대 설립자인 김연준(93) 학교법인 한양학원 이사장이 27년 만에 재단경영 일선에서 물러났다. 31일 한양대에 따르면 지난 80년부터 이사장을 맡아온 김 전 이사장은 고령으로 인한 건강악화로 22일 이사회를 거쳐 최선근(85) 한양대 명예교수에게 이사장직을 넘겼다. 한양대 관계자는 "워낙 연세가 많아 건강 문제로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신 것으로 알지만 설립자인 만큼 중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직접 참여하시겠다는 뜻을 갖고 계신다"고 말했다. 김종량 현 한양대 총장은 김 전 이사장의 장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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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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