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스포츠 브랜드 써코니, 현대백화점 연이어 입점


패션기업 세정그룹(대표 박순호)이 수입·판매하고 있는 스포츠 브랜드 써코니가 신학기를 맞이해 소비자 잡기에 나섰다.

토종 패션브랜드인 세정은 최근 스포츠사업부를 신설하고, 써코니 등 3개 스포츠 신발 브랜드 수입을 시작으로 스포츠 사업 강화는 물론, 유통망 확장과 마케팅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 같은 경영방침의 첫 행보로 써코니는 지난 15일 현대백화점 신촌 유플렉스점에 입점하는 등 백화점 고객 공략에 나섰다. 써코니는 또한 현대백화점 일산 킨텍스점에도 오는 22일 입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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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코니는 신학기를 맞아 신상품 ‘커레이져스(Courageous)’도 선보였다. 써코니의 대표 러닝화인 커레이져스(9만9,000원)는 우수한 쿠셔닝과 흔들림을 지지하기 위한 혁신적인 안정클립을 적용해 하루 종일 신어도 발에 피로가 적다는 것이 장점.

써코니 관계자는 “올해 신학기 시즌을 맞아 본격적으로 주요 타깃층과의 소통을 위한 다양한 시도를 계획하고 있다”며 “그 동안 국내 시장에서 많이 보여주지 못했던 써코니의 다양한 매력을 온·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써코니는 매장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제품 및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화(02-2009-6423)로 문의하면 된다.


이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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