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투자협회는 지난 22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로 199억원이 유입해 2거래일째 순유입이 이어졌다고 24일 밝혔다.
22일 코스피는 미국과 일본발(發) 호재를 타고 전날보다 12.74포인트(0.64%) 상승한 1,993.83에 장을 마쳤다.
일본 중앙은행(BOJ)이 추가 양적완화 정책을 내놓지 않았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양적완화를 유지할 수 있다는 기대가 높아진 점이 국내 증시에 호재가 됐다.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1,302억원어치를 순매수했고 기관도 1,101억원의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개인 홀로 2,310원어치를 순매도했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는 548억원이 빠져나가 15거래일 연속 순유출 추세가 이어졌다.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4,129억원이 들어와 총 설정액은 74조9,343억원, 순자산은 75조8,903억원이 됐다.
/디지털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