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네이트온에서 페이스북의 새 글과 알림을 바로 확인하고 메시지나 댓글을 작성할 수 있게 됐다. 페이스북 연동을 원하는 이용자는 네이트온 좌측 ‘페이스북 탭’에서 계정을 입력하면 된다.
또 파일함 기능을 중심으로 UI도 개편했다. 본인에게 파일을 전송하는 ‘나에게’ 기능과 송수신 파일을 관리하는 ‘파일함’ 기능이 확대됐고, 일부 기능은 메뉴와 통합했다. SK커뮤니케이션 관계자는 “이용자들이 유무선에서 많이 사용하는 기능을 중심으로 UI를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SK커뮤니케이션즈는 ‘페이스북 탭’ 서비스 개시를 기념해 매일 10명씩 총 350명에게 스타벅스 바닐라라떼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네이트온에서 페이스북을 연동하는 이용자는 자동으로 응모되며 오는 3월 10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