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판매(대표 유영걸)은 지난 20일 신차 종합발표에 맞춰 내년 2월 17일까지 3개월간 PC통신과 인터넷을 통해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하는 「사이버축제」를 연다.이 행사는 사이버 마케팅 시대를 한발 앞서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우선 신차 종합발표회 기간동안 온라인 경품추첨권을 인쇄해 온 참석자를 추첨, 노트북PC를 주는 「경품추첨」을 시작했다.
또 발표회 현장에서 전시된 차와 즉석사진을 촬영, PC통신 「기아방」과 인터넷 사이트에 올려 놓고 네티즌의 심사를 통해 신형 세단 「슈마」를 선물하는 「기아 사이버모델 선발대회」도 진행하고 있다.
오는 12월과 내년 1월에는 기아차를 소유한 네티즌을 대상으로 「기아차와 영화감상」행사를 가지며 가족사랑 수기를 받아 「카니발」을 대여하는 「설날을 카니발과 함께」도 준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