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는 식목일인 5일 일어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강원도 양양 지역에 햇반 등 즉석식품 1,300만원어치를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지원되는 물품은 햇반 6,000개, 볶음짜장 1,680개, 카레 1,200개, 간장장조림 1,200개 등 320여명의 이재민들이 일주일간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분량이다. 김주형 CJ 사장은 “화재진압 후 복구에 나서야 하는 이재민들이 당분간 식사를 해결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고 즉석식품을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