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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가 새앨범 '캣치미'(Catch Me)를 들고 국내에 컴백한다.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는 18일 동방신기가 오는 26일 새 앨범 '캣치미'의 발매와 함께 국내무대에 복귀한다고 발표했다.
특히, 이번 앨범은 동방신기가 지난 2011년 1월 발표한 '왜(Keep Your Head Down)' 이후 1년 만에 선보이는 새 음반으로, 동방신기의 새로워진 모습과 음악 색깔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동방신기는 새음반 발매와 국내무대 복귀를 겨냥, 18일 공식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 에스엠타운, 동방신기 페이지를 통해 변신을 예고하는 유노윤호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눈길을 끌고 있다.
SM엔터테인먼트는 26일 캣치미의 음반 출시에 앞서 24일 지니, 멜론, 네이버 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를 통해 전곡의 음원을 선공개할 예정이다.
동방신기는 지난해 '왜(Keep Your Head Down)'로 컴백한 후 각종 음악차트를 휩쓸며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와 퍼포먼스로 일본 라이브 투어에서는 관객 55만 명을 동원하는 대기록을 수립한 바 있다.
동방신기는 일본투어를 통해 부대사업을 포함 총 950억원대의 매출을 올리는 시장 지배력을 과시한 바 있어 새 앨범 발표 이후 활동에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
김은아 SM엔터테인먼트 홍보팀장은 이와 관련 "동방신기가 일본 투어 이후 새로운 모습을 보이기 위해 상당한 준비를 했다"며 "상대적으로 비중이 적었던 국내활동을 캣치미 발표 이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