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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르나스호텔이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3층에 4,112㎡ 규모의 ‘나인트리 컨벤션 광화문’을 열고 호텔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컨벤션 사업에 진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응재 나인트리 컨벤션 광화문 총 지배인은 “그랜드인터컨티넨탈과 인터컨티넨탈서울코엑스 운영을 통해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컨벤션사업에 진출하게 됐다”며 “특1급 호텔의 최상급 연회 요리와 서비스를 합리적인 가격에 이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지하철역과 인접해 접근성이 좋고 최첨단 음향·조명 시스템을 갖췄다”고 설명했다.
기업 연회의 경우 자연 채광이 들어오는 대기공간에 행사 부스를 설치하거나 개별 홍보 행사를 진행할 수 있으며, 웨딩은 예식과 식사를 한 자리에서 진행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