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악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은 매출액 879억원(-31.1%QoQ), 영업이익 54억원(-43.5%QQ)으로 전 분기 대비 감소할 전망이다”며 “이는 애플의 재고조정으로 인한 iPad 출하량 감소와 비수기에 따른 모니터와 노트PC의 출하량 감소를 예상하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그는 “2013년 실적 개선을 이끌 것으로 기대했었던 TV용 DDI는 예상과 달리 수익성 기여도가 크지 않을 전망”이라며 “TV용 DDI의 벨류체인 중 수익성이 높은 Chip Bonding사업을 제외한 Chip사업만을 담당하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그는 “2013년 TV용 DDI 실적은 매출액 414억원, 영업이익 6억원으로 예상하며, 하반기로 예상되는 UD TV와 OLED TV용 DDI 공급도 수익성보다는 센티멘트 개선에 포인트를 맞추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