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여수광양항만공사 공식 출범

전남 동부권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을 구축할 수 있는 전기가 될 여수광양항만공사가 19일 공식 출범했다. 전남도는 권도엽 국토해양부장관, 박준영 도지사, 이상조 신임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9일 여수광양항만공사 창립행사를 갖고 공식업무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범하는 여수광양항만공사는 그 동안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에서 수행해오던 여수항과 광양항 개발 및 운영업무를 비롯, 광양제철부두, 여수국가산단부두 등 여수와 광양지역 내 부두 운영을 맡아 관리하게 된다. 공사 초대 사장은 이상조(72) 전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 이사장이 선임됐으며, 공사 운영의 전반적인 견제역할을 담당할 항만위원 7명도 이번에 함께 선임돼 2년간 활동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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