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생산자동화시스템 구축/LG MMA사

유화제품 제조업체인 LG MMA(대표 구자섭)는 생산과정을 대폭 무인화할 수 있는 전산시스템을 구축, 최근 가동에 들어갔다고 7일 밝혔다.그룹 계열 시스템통합업체인 LG­EDS(대표 김범수)와 공동으로 구축한 이 시스템(LIMS.Lgmma Integrated Management System)은 인사 교육 생산 영업 출하 자재구매 등 대부분의 업무를 자동으로 관리해준다고 이 회사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처럼 생산과정을 대폭 무인화하기 때문에 LG MMA는 올해 72명의 임직원으로 5백40억원의 매출액을 올릴 전망이어서 생산성이 크게 높아질 것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그는 또 이 시스템이 자사의 각종 자료를 동종업계의 경영정보와 비교·분석해 경영층에 제공함으로써 경영 효율화에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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