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tSectionName(); 고금리 예금 어떤게 있나 은행권 최고 연 4.5% 금리저축은행선 연 5%대 제공도 민병권 기자 newsroom@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최근 출시된 고금리 은행 상품 가운데 하나를 고르라면 어떤 것을 선택해야 할까. 제 1금융권의 예금은 1년 만기 상품을 기준으로 최고 연 4%대의 금리를 제공하고 있다. 제 2금융권에선 저축은행들이 최고 연 5%선까지 이자를 주겠다며 판촉을 치열하게 벌이고 있다. 현재 시중은행의 특판예금중 1년 만기 상품으로 기준으로 가장 높은 금리를 주는 것은 하나은행의 주가지수 연계특판예금이다. 이 예금은 하나은행이 판매하는 주가지수연동예금(ELD)인 ‘지수플러스 정기예금’의 안정형 45호와 적극형 35호가입자에 한해 연 4.5%의 확정금리를 적용한다. 최저 가입액은 100만원 이상이며 개인의 경우 1인당 최대 1,000만원까지 세금 우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하나은행은 이 상품을 오는 9월 2일까지만 판매한다. 기업은행이 이달말까지 한정 판매하는 ‘녹색성장예금’도 1,000만원 이상 가입시 연간 최고 4.4%의 금리를 준다. 기업은행은 이 예금 1만원 판매 실적마다 10원씩을 녹색성장 관련 단체에 기부한다는 점에서 투자자는 돈도 벌고 공익에도 기여하는 보람을 얻을 수 잇다. 한국씨티은행이 최근 출시한 ‘참 똑똑한 A+통장’은 정기예금과 달리 수시 입출금이 가능한 보통예금인데도 예치 기간이 31일을 넘어서는 금액에 대해 연 4.2%의 이자가 붙는다. 따라서 조금 더 고금리 상품이 나올 때까지 수 개월간 단기로 자금을 예치하는 데 유리하다. 다만 예치기간이 31일 미만일 경우엔 금리가 연 0.1%로 낮다. 이들 상품에 만족하지 못한다면 조금 더 고금리 상품이 나올 때까지 기다리는 방법도 있겠지만 우량 저축은행으로 눈을 돌리는 것도 나쁘지 않다. 프라임저축은행은 최근 6개월 만기 정기예금에 대해서도 연 최고 4.3%의 금리를 적용하기로 해 내년 상반기에 보다 고금리 상품으로 갈아타려는 투자자들의 구미를 당기고 있다. 이 은행의 1년 만기 예금은 연 최고 5.2%의 금리를 준다. W저축은행과 제일, 대영저축은행도 1년 만기 예금에 대해 최고 연 5.2% 금리를 적용하고 있다. 이밖에도 토마토저축은행 등도 잇따라 4~5%선의 예금 상품을 출시 중이어서 눈여겨 볼만하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