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00720)이 이라크 파병에 따른 수혜 기대감으로 이틀째 상승했다.
30일 현대건설은 전일보다 60원(2.86%) 오른 2,160원에 마감, 이틀째 오름세를 이어갔다. 전문가들은 이라크 전투병 파병에 대한 긍정론이 확산되면서 이라크 채무를 회수할 것으로 기대한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평가했다.
한편 김진표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29일에 이어 이날도 “경제 수장으로서 경제만을 고려했을 때 파병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조영훈기자 dubbcho@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