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신용카드로 지하철 이용/명동 등 24개역 시범 운영

◎국민카드­지하철공사신용카드를 이용한 지하철 운임징수시스템이 서울과 수도권 일부 역에서 시범 가동에 들어갔다. 국민카드(사장 이기용)는 15일 철도청 및 서울지하철공사와 함께 무선인식 비접촉식 카드인 RF신용카드를 이용한 지하철 운임징수 시스템을 용산 부평역 등 국철구간 12개역과 명동 서울역 등 지하철구간 12개역 등 모두 24개역에서 시범 가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 카드는 신용카드내에 특수 칩 및 안테나가 내장돼 있어 대량의 정보저장이 가능하고 비접촉식방식에 의해 테이타를 주고받음으로써 장소 및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거래를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는 복합다기능 카드다. 승객들이 이 카드를 이용, 지하철 등 교통수단을 이용하게 되면 대금은 일반 신용카드와 마찬가지로 후불로 결제하게 된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