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첫 개장일 증시는 평소보다 한 시간 늦은 오전10시에 열린다.
증권선물거래소는 내년 1월2일 개장 시각을 오전9시에서 오전10시로 한 시간 늦출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하지만 마감시간은 종전과 같은 오후3시여서 매매시간은 기존 6시간에서 5시간으로 한시간 줄어들게 된다. 선물옵션 거래시장도 종전처럼 오후3시15분에 거래를 끝마치게 된다. 이에 따라 장 개시 전 시간 외 시장의 거래시간도 오전7시30분부터 8시30분까지에서 오전8시30분부터 오전9시30분까지로 한 시간 미뤄진다.
한편 올해 증시의 연말 폐장일은 오는 28일이며 이로 인해 31일은 휴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