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해청 투자유치 지원단’은 와브코 코리아(WABCO Korea), 서플러스글로벌 등 글로벌 첨단 기업 임원과 한독상공회의소, 코트라, 한국자동차부품연구원, 경기연구원, 대학교수 등 국가별, 산업 분야별 외국인투자유치 전문가 16명으로 구성됐다.
지원단은 오는 2017년 5월까지 2년간 황해청의 투자정책 수립과 제도개선, 투자기업 발굴과 해외투자 상담 등을 지원하게 된다.
이날 첫 자문회의에서는 황해청의 개발 및 투자유치 추진상황에 대한 브리핑에 이어 황해청 투자유치 특화 방안, 평택항을 활용한 자동차 연관 산업 클러스터 구축 방안, 서비스 분야 투자유치 특성화 방안, 효과적인 투자유치 방안 및 황해청 발전을 위한 제언을 주제로 토론회도 함께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