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銀, ‘표준PF대출’ 지원액 2,000억원 넘어서

NH농협은행이 2월말 현재 5개 사업장에 총 2,080억원의 ‘표준PF대출’을 지원했다고 8일 밝혔다.

표준PF대출은 대한주택보증이 PF(프로젝트파이낸싱)원리금 상환을 보증해 사업장에 대해 기간별 동일금리를 적용하고 각종 수수료도 면제하는 등 원도급자의 금융비용 절감과 투명한 자금관리, 하도급업체 보호를 골자로 한 상품이다



농협은행은 상반기 중 세종시 등 6개 사업장에 추가로 4,200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배영훈 투자금융부장은 “올해 말까지 1조원 이상의 ‘표준PF대출’ 신규지원을 계획하고 있으며 대한주택보증과의 원활한 업무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중소건설사의 주택사업 유동성 지원, 하도급업체 보호 및 주택시장 정상화 등 주택업계, 금융권, 소비자 모두 상생 하는데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