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은 9일 여수상공회의소와 지역기업자금 지원 협약 조인식을 갖고 여수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대출지원에 나선다.
이번 협약대출은 여수상공회의소로부터 융자 추천을 받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업체당 5억원 이내의 운전자금을 대상으로 총 2,000억원 한도에서 시행된다.
광주은행은 이번 협약 대출에 대해서는 영업점장 전결금리 기준으로 0.5%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적용할 방침이다. 대출기간은 2년이며 기한연장이 가능하지만 연장시 정상금리를 적용하게 된다.
광주은행의 한 관계자는 “신용보증서와 아파트 담보대출은 영업점장 전결로 처리하도록 해 업무 처리기간을 최소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