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금융시장 안정책 실망 약보합(코스닥시황)

 코스닥시장이 등락을 거듭하다 약보합세로 마감했다. 13일 코스닥시장은 코스닥시장 활성화방안 발표, 금융시장 안정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강보합세로 출발했다. 그러나 정부의 국제통화기금(IMF)에 대한 지원요청설로 투자심리가 동요되며 등락을 거듭하다 금융개혁법안 통과와 향후 금융시장 구조조정에 대한 투자자들의 기대감으로 전일대비 0.08포인트 하락한 1백20.70포인트의 약보합으로 마감했다. 거래형성종목은 1백8개 종목으로 거래량은 36만6천주, 거래대금은 54억8천만원을 기록했다.  제조업은 외국인투자 기대감으로 씨티아이반도체가 장중내내 지수상승을 견인했고 현대중공업도 환율상승에 따른 수지개선 기대로 강세를 보였다. 금융업은 은행업만 강보합을 보인 반면 신금, 리스등 개별주는 약세를 보였다.<안의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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