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SC은행, 중기 전담 딜링팀 구성

환리스크 맞춤형 솔루션 제공

스탠다드차타드(SC)은행이 급격한 환율변동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전담팀을 꾸렸다.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중소기업 전담 딜링팀’을 구성하고 기업별 환위험 컨설팅, 딜링룸 직거래 제공 등 다양한 지원책 마련에 나섰다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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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 전담 딜러 5명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환위험 회피방법 세미나’를 개최하거나 기업이 원할 경우 직접 방문해 해당 기업의 환 리스크 분석 및 그에 따른 맞춤형 솔루션을 찾아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환율 시장 동향과 선물환, 옵션 등 다양한 헷징 상품에 대한 자세한 상담도 제공할 예정이다. 외국인 투자 기업과 한국어가 서투른 외국인 고객을 위해 ‘영어 전담 딜링룸 창구’도 별도로 운영을 시작했다.

해당 서비스에 관심이 있는 중소기업은 SC은행 중기 전담 딜링팀(02-6220-5343)에 문의하면 된다.


이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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