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위원회는 최근 (주)토필드와 이이레보 등 2개사가 코스닥등록을 위한 예비심사를 청구, 오는 9일 개최될 위원회에서 중앙백신연구소 등 3개사에 대한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심사를 청구한 토필드는 지난 98년 설립된 디지털위성방송수신기 제조업체로 지난해 348억5,600만원의 매출과 36억7,600만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미래에셋증권이 주간사로 45억2,600만~67억9,000만원을 공모할 예정이며, 주당 예정발행가는 3,000~4,500원이다.
아이레보는 디지털도어록 생산업체로 지난해 209억7,900만원의 매출과 47억5,100만원의 순이익을 올렸다. 교보증권이 주간사로 75억6,000만~90억3,000만원을 공모할 예정이며, 주당 예정발행가는 3,600~4,300원이다.
코스닥위원회는 이와함께
▲동물용백신제조업체인 중앙백신연구소
▲DVR업체인 피카소정보통신
▲자동차내장 소재업체인 엔브이에이치코리아 등 3개사에 대한 예비심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이들 기업은 심사를 통화할 경우 8~9월 공모를 거쳐 9~10월 시장에 등록할 수 있게 된다.
<이학인기자 leejk@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