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코스닥 시황] 1,655 제약업종 4.46% 급등

코스닥지수가 개인 매수세에 힘입어 이틀 연속 올랐다. 24일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대비 3.67포인트(0.60%) 상승한 619.60포인트로 마감했다. 개인의 매수세가 상승 동력으로 작용했다. 개인은 83억원 어치를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1억원과 36억원의 매도 우위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제약업종이 4.46% 상승한 것을 비롯해, 반도체, 건설, 통신서비스, IT H/W, 금속, 통신서비스, 금융업 등이 1%이상 오른 반면 인터넷과 종이목재, 방송서비스, 음식료, 담배, 디지털컨텐츠업 등은 하락했다. 시총 상위종목에서는 하나로텔레콤이 3.6% 올랐고, 서울반도체(8.94%), 태웅, 아시아나항공, 다음, 키움증권도 상승했다. 코미팜은 항암제 ‘코미녹스’가 세계 암전문 학회지에 소개된다는 소식으로 14.7% 뛰었다. 반면 NHN(-1.24%)과 메가스터디, 포스데이타 등은 내렸다. 소디프신소재가 세계 1위 특수가스업체로 발돋움할 것이라는 증권사 호평으로 5.3% 상승했고, 에스티씨라이프는 중국업체와 줄기세포 분야에서 협력키로 했다는 소식으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상한가 26개를 포함해 500개 종목이 올랐고 하락 종목수는 하한가 5종목을 포함해 425개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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