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근로자지원프로그램(EAP)협회는 29일 한국산업단지공단과 함께 중소기업과 근로가족을 위한 '희망나눔센터'를 서울디지털산업단지를 비롯한 전국 8개 주요 국가산단에서 개소한다고 밝혔다. 희망나눔센터는 100여명의 분야별 전문 상담가와 콜센터 상담망을 갖춰 본격적인 지원 서비스에 나선다.
근로자 및 직계가족을 대상으로 개인분야, 가족분야, 직장분야, 기타분야 등 4개 분야에 대해 유선(콜센터 대표전화 1566-5228), 온라인(hieap.net) 및 1대1 대면 전문상담 등을 통해 근로자 문제 해결을 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