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에 자리잡은 18홀 퍼블릭 코스인 올림픽CC가 동계 시즌을 맞아 연습장 이용과 코스 라운드를 패키지로 묶은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서울 논현동에 자리잡은 올림픽 콜로세움의 골프연습장 한 달 이용권과 올림픽CC 매일 18홀 라운드 이용권을 묶어 99만원에 판매하는 것.
연습장 월 이용권 16만원, 올림픽CC 18홀 매일 라운드 이용권 83만원으로 별도 구매할 수도 있다. 이 이용권은 내년 2월까지 3개월 동안만 쓸 수 있다.
올림픽CC측은 겨울철 3개월 동안 골프에 입문하고자 하는 초보자, 라운드 경험이 부족했거나 단기간 집중적인 연습으로 실력을 향상시키고 싶었던 골퍼들을 위해 이 같은 프로그램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한편 올림픽 콜로세움 연습장에는 박현순, 박인혜, 한설희, 조원득, 황인춘, 심철호 프로 등이 레슨을 하고 있다. (02)514-79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