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외국인, 선물매도 급증… 북한 핵실험에 옵션만기일 겹쳐 악재

외국인이 선물시장에서 3,000계약 이상을 순매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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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은 12일 오후 2시6분 현재 코스피200선물시장에서 3,250계약 가량을 순매도하고 있다. 지난달 25일(-3,800계약) 이후 최대 규모이다.

외국인이 이날 선물을 순매도하는 것은 옵션만기일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데다 북한이 핵실험을 한 것으로 알려져 투자심리가 크게 위축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외국인은 현물시장에서는 690억원 이상을 순매수하고 있다.


강동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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