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보험 업그레이드] 삼성화재

삼성화재 `삼성애니카운전자상해보험`은 주5일 근무제 확산에 맞춰 운전자보험과 상해보험, 가족레저보험까지 하나로 결합한 신개념 상품이다. 이 상품은 기존의 운전자보험이 교통사고만을 위주로 보장해 오던 것에 비해 교통사고는 물론 일상생활 및 레저활동중의 상해사고까지 보장범위를 확대했다. 특히 주말의 범위를 종전의 토요일에서 금요일로 연장해 주말 상해사고가 났을 때 평일 보험금의 1.5배를 지급하는 등 최대 3억5,000만원까지 보장한다. 또 가족단위의 여행이나 나들이 수요가 많은 최근의 추세를 반영해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가족레저활동중 상해담보`를 개발했다. 이 특약에 가입하면 배우자와 만24세 이하 미혼자녀가 여행지로 이동하거나 여행지에서의 각종 상해사고를 당할 경우 사망, 후유장해, 의료비를 보장한다. 당연히 레저보험에 따로 가입할 필요가 없다. 이밖에도 운전중 사고로 인한 벌금(최고 2,000만원), 견인비용(10만원) 및 교통사고 를 냈을 때 변호사 비용과 같은 방어비용(200만원) 등을 보장한다. 특히 형사합의지원금은 종전보다 크게 늘어난 1인당 2,000만원으로 확대했다. 가입대상은 자가용운전자이며 보험기간은 5년, 10년, 15년형이 있다. <박태준 기자 jun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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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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