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해양수산분야 일자리 1만3천600여개 창출

해양수산부는 27일 정부의 일자리 창출계획에 따라 518억원을 투입해 해양수산 분야에서 1만3천644개의 일자리를 만들 계획이라고밝혔다. 일자리는 청년실업층 대상이 16개 사업에 1만3천353개(452억원)로 가장 많고 저소득층 등 취업 취약계층 대상이 6개 사업 267개(58억원), 경력자 및 전문가 대상이4개 사업 24개(8억원)다. 취업분야는 해양한국발전 프로그램 및 해양과학기술 연구개발 등 연구업무 보조와 해기사 양성 및 선원취업 알선, 전문기술요원 현장 체험, 산하단체 정규직 신규취업 등이다. 취업 취약계층 지원사업은 해양폐기물 정화사업과 선대구조 개선사업, 해중경관지역 기초조사 등이며 전문가 대상 일자리는 인터넷 수산시장 운영요원, 수산물 수급동향 예보요원 등이 있다. 해양부는 앞으로 추가경정예산 등을 확보해 어업인 해안쓰레기 수거사업을 확대하는 등 일자리를 추가로 마련할 계획이다. (서울=연합뉴스) 유의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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