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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은 13일 한국광고학회에서 매년 수여하는 ‘올해의 브랜드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의 브랜드상’은 한국광고학회가 매년 주요 기업들의 광고 및 통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평가해 탁월한 성과를 보인 브랜드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경동나비엔은 전기발전보일러와 원격제어보일러라는 기술력을 통해 소비자들의 관심과 주목도를 높였다.
경동나비엔은 ‘아버님댁에 보일러 놔드려야겠어요’라는 광고카피를 히트시켰으며, 최근에는 ‘국가대표 보일러’를 브랜드 슬로건으로 도입하며 광고 및 각종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벌이고 있다.
한국광고학회 회장 김봉현 교수는 “보일러는 소비자들이 많은 정보를 갖고 있지 않은 저관여제품에 속해 광고커뮤니케이션 활동에서 한계가 있다”며 “그러나 경동나비엔은 자사의 1등 실적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진실성 있는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벌이며 큰 성과를 보이고 있다”고 올해의 브랜드상에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