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새내기주들이 상장 첫 날 강한 흐름을보이고 있다.
26일 코스닥시장에서 모두투어[080160]는 공모가인 7천500원보다 69% 오른 1만2천700원에 시초가가 형성된 뒤 상한가로 직행, 1만4천600원선에서 매매공방이 벌어지고 있다.
또 액정표시장치(LCD)용 재생필터 제조업체인 케이엘테크[082390]도 공모가 1만1천원보다 49% 높은 1만6천400원으로 출발한 뒤 8%대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밖에 LCD 검사장비를 만드는 테이크시스템즈[076090]도 공모가 9천200원보다800원 오른 1만원에 시초가가 형성됐고, 1%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김상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