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해외골프] 노먼, 6개월만에 공식대회 우승

「백상어」 그렉 노먼이 6개월여만에 처음 출전한 공식대회에서 우승했다.스티브 엘킹턴과 짝을 이룬 노먼은 16일 오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사우전드오크스의 셔우드골프장(파 72)에서 끝난 98 샤크슛아웃대회에서 연장 3번째 홀까지가는 접전 끝에 피터 제이콥슨_존 쿡 조를 누르고 우승했다. 노먼은 지난 4월 어깨수술 뒤 공식대회에 불참하다 이번 대회에 첫 출전했다. 스크램블방식(두 선수의 볼 가운데 좋은 볼의 위치에서 다음 샷을 진행해 나가는 방식)으로 펼쳐진 이날 경기에서 노먼-엘킹턴 조는 마지막 홀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14언더파 58타를 기록, 3라운드 합계 27언더파로 제이콥슨-쿡 조와 동타를 이뤄 연장전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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