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동탄2신도시 동시분양 참여업체들은 28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총 6,207가구의 아파트 분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동시분양에 참여하는 업체는 모두 7곳으로 업체별 공급규모는 ▲롯데건설(A28) 1,416가구(전용면적 101~241㎡) ▲대우건설(A29) 1,348가구(59~84㎡) ▲신안(A32) 913가구(84~101㎡) ▲호반건설(A30) 922가구(59~84㎡) ▲대원(A33) 714가구(84~135㎡) ▲동보주택건설(A19) 252가구(84~114㎡) ▲EG건설(A9) 642가구(59~84㎡) 등이다.
청약은 3월 첫 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순위별 청약이 이뤄질 예정이다. 분양가는 2차 때와 비슷한 3.3㎡당 1,040만~1,150만원대에 책정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일부 업체는 1,000만원 이하에 공급하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분양은 3차례 동탄2신도시 동시ㆍ합동분양 중 가장 많은 업체가 참여하는데다 입지나 브랜드 역시 천차만별이어서 청약 결과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