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서울 용산구 이촌동 한강시민공원에서 한 시민이 미세먼지를 막기 위해 목도리로 입과 코를 감싼 채 걸어가고 있다. 이날 서울은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을 기록해 올겨울 들어 처음으로 초미세먼지 주의보 예비단계가 발령됐다. /권욱기자